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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활약중인 류현진의 토론토 양키스 경기가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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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메이저리그 중계 시청 방법 (류현진, 양현종, 김광현, 김하성)

 

 

 

토론토 양키스 중계방송 시간 일정

경기시간 : 2021.06.16.(수) 08:07

중계채널 :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경기장 : 세일런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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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지난경기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습니다. 두차례 만나서 1승을 기록중이며 평균자책점 1.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경기에서도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올 시즌 양키스전 등판은 세 번째다. 류현진 중계의 앞선 2경기에선 12이닝을 3실점(2자책)으로 막고 평균자책점 1.5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뤘던 애덤스가 이날도 포수로 나오게 됩니다. 당시 류현진은 1회 장타를 연거푸 맞으며 3실점했지만 2회부터 6회까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토론토는 마커스 세미엔(유격수)-보 비셋(지명타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랜달 그리칙(중견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조 패닉(2루수)-라일리 애덤스(포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류현진은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5과 3분의 2이닝 동안 7실점(6자책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볼 컨트롤이 흔들리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화이트삭스 경기를 통해 다소 회복됐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화이트삭스전이 끝난 뒤 류현진이 에이스에 걸맞은 경기 운영력을 보여줬다. "모든 공이 날카롭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훌륭했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김광현은 이날 오전 9시 15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를 치른다. 미주리 주 루이스 지난 5일 류현진과 같은 날 등판한 김광현은 나란히 패전투수가 됐다.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를 치른 김광현은 시즌 4차전에서 5이닝 동안 4실점으로 패했다. 지난달 24일 신시내티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김광현은 이후 7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출루 도중 허리를 다쳐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류현진과 김광현이 5일 올 시즌 처음으로 나란히 마운드에 올라 함께 지는 멍에를 꼈다. 류현진이 토론토 입단 이후 가장 많은 5.2이닝 동안 7실점(6자책점)을 허용했다. 김광현은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3이닝 동안 3실점했고, 허리 통증으로 3회말 땅볼을 치고 조기 타구를 한 뒤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신시내티전 이후 7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김광현은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 4.05에 그치는 등 건강과 호투를 동시에 보여줘야 한다. 김광현이 처음으로 맞붙는 마이애미 라인업의 핵심은 스탈링 마르테다. 마르테는 15일까지 타율 0.342와 출루율 0.437, 장타율 0.553을 올렸고 왼손 투수와의 타율은 0.361을 기록했다. 김광현과 맞붙을 마이애미의 선발투수는 왼손잡이 트레버 로저스로 올해 7승 3패 평균자책 2.02로 호투 중이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핫한 타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사진)다. 게레로 주니어는 타율(0.357), 홈런(22점), 타점(56점) 등 3대 공격 부문에서 아메리칸리그(AL) 1위에 올라 있다. 홈런, 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48도 MLB 종합 1위다. 방망이에 불이 붙으면서 인기 또한 잇따르고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857,965표를 얻어 올스타가 뽑은 가장 많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OPS 0.778을 남겼다. 같은 기간 AL 랭킹 47위에 올랐다. 게레로 주니어는 MLB 데뷔 첫 두 시즌 동안 "그라운드 볼" 때문에 타석에서 고군분투했다. 땅볼은 장타로 연결되기 어려운 안타 형태다. 작년에는 전체 타자의 54.6%가 땅볼이었으나 올해는 45.7%로 줄었다.